직장인당일대출

지원금 끊기면… 막막한 직장인

고용유지지원금을 받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지원금 중단 후 계획조차 없는 막막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.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2.4%가 코로나 사태로 재직 중인 회사의 경영환경이 악화됐다고 답했다. 전체 직장인 중 코로나 여파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수령하고 유급 휴직한 이들은 17.4%였다. 직종별로 지원금을 수령한 이들의 비율은 ‘여행·숙박·항공(42.1%)’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. 이어 ‘자동차(40.5%)’ ‘에너지(33.3%)’ ‘운수·운송(27.3%)’ ‘금융·보험(25.0%)’ ‘의류·신발(21.1%)’ ‘교육·강의(19.4%)’ 등의 순으로 수령 비율이 높았다. 지원금을 수령한 직장인에게 지원금 지급이 종료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‘회사 지침에 따름(43.9%)’이 1위에 올랐다. 그밖에 ‘계획 없음(30.7%)’ ‘해고(9.9%)’ ‘퇴사(9.0%)’ ‘육아휴직(6.1%)’ 등의 답변도 있었다. 지원금 지급 연장 여부엔 76.5%가 ‘동의하는 편’이라고 답했다.

직장인 67% “승진하려면 이직이 유리

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승진을 위해 이직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(대표 김용환)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67.3%가 ‘이직이 더 유리하다‘고 답했다. 재직중인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, 중소기업 재직자가 69.1%로 가장 많았고, 중견기업(64%), 대기업(63.1%) 순이었다. 이직이 승진에 더 유리한 이유로는 ‘현 직장은 승진 기회가 잘 없어서’(38.1%, 복수응답)를 첫 번째로 꼽았다. 다음으로 ‘현 직장은 공정한 승진 기준이 없어서’(35%), ‘이직 시 조건 협상하기가 더 수월해서’(34.1%), ‘좋은 조건으로 핵심인재를 영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서’(20.5%) 등의 순이었다.